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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계 올 키워드는 ‘의리와 코믹’...‘배달의민족 ’등 대한민국광고대상
올해 광고계를 관통한 키워드는 ‘의리’와 ‘코믹’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이슈와 같이 무거운 담론이 지배한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자하는 대중들의 열망이 단순하고 유치해보이는 키치(Kitsch) 컨셉의 광고와 맞물려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을 17일 발표했다. HS애드가 제작한 ‘배달의 민족’ 광고는 인쇄 및 통합미디어의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광고는 배우 류승룡의 코믹 연기로 공개 당시부터 인터넷 및 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상반기 ‘의리’ 컨셉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배우 김보성도 다음달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의 광고주 대상’에서 ‘광고주들이 뽑은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상범 기자/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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