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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보험대상 사회공헌> NH농협생명, 농민 특화 사회공헌 활동 돋보여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NH농협생명이 ‘모두를 이롭게 하는 보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촌과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펼치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눈에 띈다.

농협생명은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출범 전부터 다양한 복지 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은 1960년대부터 시작해 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2006년 12월부터는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층 농업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생명은 또 ‘상생마케팅’을 통해 농가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이 농산물에 광고하고, 그 광고 비용으로 농산물을 할인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농업인은 제값에 농산물을 팔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살 수 있으며, 기업은 농산물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생산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감귤 농가 지원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양파 농가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농협생명은 올바른 금융교육을 위해 ‘모두레 어린이 경제ㆍ금융교실’도 진행 중이다.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금융의 순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전국 16개 시ㆍ군에서 초등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이론학습과 팀워크 게임 등을 통해 경제ㆍ금융의 개념과 보험의 중요성, 상부상조 정신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또 작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국의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독거노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점자책 입력봉사, 노숙자를 위한 빵 만들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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