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19회 헤경 보험대상-상품개발 혁신상> 보험료 연중 자유납입…선택권 강화 호평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한화생명의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연내 자유납’ 기능을 탑재해,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무사망 연금으로 유병자는 물론, 시니어 계층까지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게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내 자유납’은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은 계획했던 연간 보험료만 연중에 납입하면, 실효없이 보험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재원 확보에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기존 보험은 매달 보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자영업, 비정규직 근로자와 같이 수입이 불규칙한 경우 소득패턴에 맞는 재정 설계가 어려웠다. 


이 상품은 ‘연내 자유납’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12월 15일까지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11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시니어 계층의 가입 여력을 확대하기 위해 가입연령도 최대화했다. 가입 연령은 최고 74세, 연금 개시연령도 90세까지로 기존 연금보험에 비해 10년 가량 연장했다.

고령층의 가입 기회가 늘어난 만큼 장기 간병보장을 강화한 점도 주목됐다. LTC형 선택시 ‘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로 확정되면 연금액을 2배로 증액해 평생토록 지급하며, LTC납입면제특약 가입시 보험료 납입면제도 가능하다.

기존 LTC형 연금은 위험률 변동에 따라 연금액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 상품은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이에 대한 변동이 없다는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