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이동통신주가 연일 약세다. 15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2.60% 내린 26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2.86%내린 3만2300원, LG유플러스는 1.79%내린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단통법 시행 후 이통주는 정책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 고공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법의 실효성이 없다는 여론이 커지고 최근 국정감사에서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달아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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