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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사회적경제 기업가 합동 워크숍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가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금천구 소재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ㆍ협동조합 대표 및 금천사회경제연대, 지역특화사업단,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범 사회적경제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공통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와 실천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개천용협동조합 유승용 대표의 ‘사회적경제와 지역사회 리더십’ 특강에 이어 ‘사회적경제의 협동경제, 공생전략’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 범 사회적경제 단체 조직의 내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셜네트워크파티 등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현지 우수 사회적경제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부안 에너지 자립마을인 등용마을을 방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천구 사회적경제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타 지자체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으로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시야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2627-2027~8)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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