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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완벽한 안전관리 국민 협조 필요”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국민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가안전 대진단 국민참여 확산대회’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정부는 국가안전처 신설과 현장대응체계 강화 등 재난안전체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사전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과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하고, 재난안전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국민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야만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민께서도 ‘국가안전 대진단’에 참여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소와 불합리한 제도들을 신고해주시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중앙과 지방, 온 국민이 다같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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