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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주ㆍ고준희…디자이너로 변신한 셀렙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패셔니스타 장윤주, 고준희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코오롱FnC의 디자이너 브랜드 럭키슈에뜨와 쿠론이 각각 장윤주, 고준희와 함께 ‘셀럽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 것.

최근 대중에게 인정받은 패셔니스타들과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은 단순 모델 활동을 넘어서 점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로 진화하고 있다.

또 자신만의 명확한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들과의 협업은 브랜드의 콘셉트와 아이텐티티를 확고히 해줄 뿐 아니라 새로운 감성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인지도가 약한 브랜드의 경우에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도 작용하고 있다.

장윤주와 럭키슈에뜨 ‘럭키 걸 by 장윤주’ 라인=럭키슈에뜨는 이번 시즌 ‘럭키 걸 by 장윤주’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럭키 걸 by 장윤주’ 라인은 럭키슈에뜨가 사랑하는 뮤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전개한 캡슐 컬렉션 라인으로, 매 시즌 다른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윤주는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모델로서 이번 컬렉션 라인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럭키슈에뜨 기획팀 김정림 부장은 “모델 장윤주는 럭키슈에뜨의 첫 번째 캡슐 컬렉션 라인의 주인공이 될 만큼 브랜드가 지향하는 컨셉과 스타일을 가장 잘 소화하고 이해하는 셀럽이다”면서 “장윤주가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그녀만의 스타일을 다양한 제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럭키 걸 by 장윤주’ 컬렉션은 코트를 주제로 전개된다. 오버사이즈, 코쿤, 아워글래스, 스트레이트의 네 가지 핏으로 선보이는 코트 컬렉션은 장윤주가 직접 참여한 디자인으로, 말 그대로 소녀들의 로망인 ‘장윤주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또 장윤주가 평소 즐겨 입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웨트 셔츠, 데님 팬츠, 니트 드레스 등 어디에나 매치하게 좋은 베이직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였다.

▶고준희와 쿠론 ‘레이첼 시리즈’=쿠론은 배우 고준희와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라인 ‘레이첼 시리즈’을 선보였다.

‘레이첼 시리즈’은 지난 시즌부터 쿠론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고준희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살리면서 쿠론이 가지고 있는 심플한 실루엣과 독특한 컬러감을 적용했다.

레이첼 시리즈는 자연스러운 코끼리무늬 엠보가 특징인 소가죽을 사용해 감촉이 부드러우며, 크로스백, 숄더백, 백팩 세 가지 스타일에 각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레이첼 크로스백(56만5000원)은 딱딱한 사첼백에 비해 심플한 디테일과 금장 버튼으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레이첼 숄더백(64만5000원)은 기본적인 사첼 형태에 가방의 덮는 부분의 가죽이 접혀 있어 볼륨감과 안정감이 돋보인다. 또 레이첼백팩(72만5000원)은 수납공간이 넉넉해 캐주얼한 스타일의 데일리백으로 제격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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