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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한국전력 5거래일만에 하락반전…배당 매력은 여전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하락장에서도 오름세를 나타냈던 한국전력이 반등장에서 차익실혁 매물이 나오면서 오히려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전력은 14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전날보다 2.02%(1000원) 내린 4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7일 부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이날 하락반전하는 분위기다. 한국전력의 주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21% 올랐다.

전거래일보다 0.71% 내린 4민91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한국전력은 개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장중 4만8300원까지 떨어진 뒤 이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이날 하락 반전에도 주가전망은 밝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전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한 15조4384억원, 영업이익은 102.6% 증가한 1364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사 사옥 매각에 따른 사익으로 배당여력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 상승과 석탄가격 상승 등에 따른 변동성과 일시적인 주가 조정을 있을 수 있지만 당분간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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