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14시 aT센터 3층, 농업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자리
농업계 및 정부·학계·기관이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발굴과 대안을 모색하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농업의 6차산업화가 농업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소량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려 해도 진입장벽이 높은 위생기준과 과도한 비용의 폐수처리시설을 해야 하는 부담과 농지를 활용한 캠핑, 숙박, 음식 제공을 할 수 없는 현실 등 많은 난관들이 산적해 있다.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회장 강용)에서는 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위와 같은 농업 현장의 여러 애로사항들을 함께 풀어 보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10월 15일 14시에 aT센터 3층 세계로룸Ⅲ에서 ‘6차산업 규제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축사는 농업CEO 출신인 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이 예정돼 있다. 주제발표는 ‘6차산업 규제발굴 설문결과 및 개선방안’으로 충남대 김성훈 교수, ‘6차산업 관계법령 규제개선 제언’으로 명지대 송재일 교수, ‘6차 산업화 현장사례 및 애로사항’으로 돼지문화원 장성훈 대표가 각각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좌장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태곤 박사를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박성우 농촌산업과장, 진안능길마을 박천창 위원장, 문경농업기술센터 김미자 팀장과 발표자 3인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