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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저축은행, 그룹 CEO가 함께한 판교 가두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지난 13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그룹 CEO 및 전 직원이 브로셔 및 사은품을 배포하며 페퍼를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주계인 페퍼저축은행은 경기 분당, 안산에 지점을 갖고 있던 ‘늘푸른저축은행’을 인수해 2013년 10월에 설립됐다. 그해 12월에는 전주, 군산, 익산에 지점을 갖고 있는 ‘한울저축은행’의 자산을 인수하며 기반을 넓혔다.

페퍼저축은행은 6월부터 분당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가두캠페인 전담직원(‘페퍼 이글’) 및 전직원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8월에는 서울, 경기, 충남과 지점이 있는 군산, 전주, 광주 등을 비롯한 호남 그리고 부산 등 전국을 버스로 여행하며 ‘전국투어 가두캠페인’을 갖기도 했다.특히 오늘 캠페인에는 페퍼그룹 CEO인 패트릭 터틀도 함께 참여해 고객들에게 페퍼저축은행을 알리는 노력에 동참했다.

페퍼그룹은 호주를 본거지로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에 진출하고 있고 2013년말 현재 약 13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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