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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고효율ㆍ친환경 전등 ‘LED 장터’ 운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8일과 25일 초안산생태공원과 창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LED 녹색장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LED 장터는 주민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장터에서 LED조명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LED 전등 효율 비교 체험과 LED 조명 기기 전시, 에너지 절약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장터는 녹색소비자연대가 후원하며, 18일 초안산생태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5일 창동초등학교에서 오후 2~5시까지 운영된다.

도봉구는 향후 고효율ㆍ친환경 전등인 LED 조명을 보급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실천하고, LED 조명 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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