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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조되는 부동산 부양정책…주목 받는 ‘7일 상권’

부동산 성공키워드로 ‘7일 상권’이 뜨고 있다. 지난 7월 초이노믹스의 출범과 장기화 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로 부동산 부양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세종정부종합청사가 있는 세종시 1-5생활권은 ‘7일 상권’의 주요 핵심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종시1-5 생활권은 올해말까지 3단계 정부이전이 완료되면 약 1만 6천여명의 공무원들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청사 내에 상주하고 있는 1만 6천여명의 배후 수요뿐 아니라 각종 민원과 업무 등으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인원들로 하루 수만명에 달하는 유동인구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정부세종청사(출처-행복청)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종정부종합청사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다양한 상권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최근 1-5 생활권에 들어선다고 밝혀진 에비뉴 힐의 경우 건설발표만으로도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해 마비 되는 기이한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세종시 1-5 생활권이 주목 받는 이유로는 세종정부종합청사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호수공원부터 수목원까지 들어선다고 밝혀지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7일 상권의 경우 무조건적인 신뢰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입지 조건이나 지역의 건설 계획, 분양 정보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만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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