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기업이 경제성장, 사회안정, 환경보전 정책을 설계해 평가하는 보고서를 제출하면 한국표준협회가 우수 보고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104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코레일은 공공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
이번 상은 60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3000여명의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심사단이 각 기업의 보고서를 세계적인 표준기준(GRI 가이드라인)에 따라 평가해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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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운학 코레일 경영혁신실장(왼쪽)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평가에서 코레일은 철도 절대안전 확보를 위한 ‘2020 전사 안전관리 마스터 플랜’ 수립,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휴회원 가입과 정례회의 참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명품마루’ 개장,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전국 철도관광벨트 운영 등 국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추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지속가능 경영의 활동과 이행 성과를 2008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통해 공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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