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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한 푼 안내고도 하버드대 진학이 가능하다?

실력만 있으면, 유학비 없어도 유학생에 지급되는 장학금 제도 활용하면 OK!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미국으로의 유학에 대한 꿈을 꾸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생활비를 포함해 연간 약 4만~7만달러 가량 소요되는 유학비가 늘 부담이다. 이런 한국 학생들에게도 장학금혜택을 받아 유학비 걱정 없이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 대학에서는 학부 소속 외국 유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미국 시사전문기관(US News & World Report)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대학들 중 한 해 약 800개 이상의 대학교에서 8조원에 달하는 학자금을 외국 유학생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미국대학 장학금 제도에 대해서 잘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미국 대학에는 성적우수 장학금 (Merit-based financial aid)과 재정보조 장학금(Need-based financial aid), 두 종류의 장학금이 존재한다. 미국대학의 재정보조 장학금 규모는 성적우수 장학금의 규모를 넘어 매해 증가 추세에 있다(출처: 2014년 Collegeboard.com). 대학에서 지급하는 성적 우수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별도의 신청절차가 필요 없지만, 재정보조 장학금은 오직 재정적 필요에 의해서만 지급되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의 신청과정이 필요하다. 미국 100위권 안에 드는 학교들은 대부분 미국 학생들에게 가정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는 Need-based 장학금(재정보조 장학금)제도를 널리 시행하고 있다.

재정보조 장학금을 신청할 때 반드시 두 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첫째,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이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학교 정책, 그리고 학생의 신분(국적, 미국 영주권 보유여부 등)에 따라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이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지원하는 학교가 장학금의 신청여부를 가지고 합격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 Need-blind 입학 심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국 100위권학교들은 대부분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Need-blind 입학 심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학생들도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있으면 그 혜택을 똑같이 누릴 수 있다. 또한 하버드를 비롯한 최고 명문 학교들은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외국유학생들에게까지 Need-blind 입학 심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재정상황에 따라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같은 수준의 학교라도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많이 주는 학교는 따로 있기 때문에, 장학금을 많이 주는 학교에 지원하여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둘째, 장학금 신청서를 전략적으로 잘 작성해야 한다. 미국 명문대인 하버드와 프린스턴에 동시 합격한 한 학생은, 프린스턴에서는 연간 3만 2천불, 하버드에서는 연간 7만 달러의 재정지원 장학금 오퍼를 받았다. 두 학교 모두 철저하게 재정적 필요에 의해서만 장학금 금액이 산출되었는데, 금액이 이렇게 차이 난 이유는 오직 한 가지다. 하버드에 지원할 때에는 프린스턴에 지원할 때와는 달리, 장학금 신청서 작성시 미국 세법에 맞는 각 질의항목에 적합한 답변과 재정적 보조가 필요한 사정을 구체적이며 설득력 있게 작성했기 때문이다.

미국대학 장학금 컨설팅 전문기업 유니그랜트 정연미 대표는 “실제로 많은 국내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해외 유학은 꿈도 꾸지 못한 채 우물에 갇힌 개구리처럼 웅크리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말하며, “유학생에게 재정보조 장학금을 많이 주는 학교의 리스트를 만들고,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서 작성 전략도 꼼꼼하게 숙지한 후 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그랜트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부모의 경제능력과 상관없이 본인의 꿈을 펼쳐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미국대학 장학금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유니그랜트는 매월 ‘미국대학 장학금(Financial Aid) 무료 설명회’ 개최를 통해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미국대학 장학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수의 성공적인 장학금 신청경험을 통해 보유한 장학금 신청 노하우를 전수한다. 설명회 일정확인 및 참가신청은 유니그랜트 공식 홈페이지(www.unigrant.co.kr)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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