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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에넥스, 이태리 명품소파 ‘이노바’ 독점판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종합가구업체 에넥스(대표 박진규)는 이탈리아 명품 소파 브랜드 ‘이노바’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이노바 소파는 에넥스 논현직매장을 비롯해 일부 매장에 입점해 판매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넥스 전 매장을 통해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에넥스는 다양한 제품 중 우리나라에 적합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 역사 47년의 ‘이노바’ 소파는 유럽의 5대 소파 브랜드로 꼽힌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미국, 아시아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소파 유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최고급 가죽염색 기술(Tank-Dyed)공법을 적용해 오랫동안 사용해도 한결같은 가죽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고 있다.

에넥스는 독점계약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이노바 ‘조단(Jordanㆍ사진)’ 소파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조단은 신제품으로 가죽소파가 주는 중후한 무게감 대신 견고하고 날씬한 라인의 디자인으로 편안한 부드러움을 준다. 


에넥스 관계자는 “이노바 소파는 세계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인지도가 아직 낮지만, 편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유형에 잘 맞는 제품”이라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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