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쌍용양회, ‘지속가능성지수’ 2년 연속 시멘트부문 1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쌍용양회(대표 이윤호)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KSI) 평가에서 2년 연속 시멘트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오염 예방, 공정경쟁, 기술개발 주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2014년도 경영방침으로 ‘준법과 윤리경영의 실천’을 포함할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과 ‘윤리강령과 윤리행동준칙’ 제정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쌍용양회 이윤호 대표<사진>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환경, 안전, 윤리 등의 부문에서 공정한 기업활동과 의사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은 이날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bstainabi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인증 모델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다.

한편 쌍용양회는 지난달 30일 시멘트 부문에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변화 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