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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종합식품부문 1위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풀무원이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종합식품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7일 오전 리츠칼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식품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종합식품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내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활동 등을 고려해 선정된 45개 업종의 169개 기업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3만 4000여의 표본 평가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올해 66.33점을 획득해 종합식품부분 1위 기업에 올랐다. 특히 풀무원은 ‘제품 서비스의 안정성 요구 증대(72.57점)’, ‘건강 친환경 친사회 중시하는 소비자 증대(69.77점)’, ‘소비자 보건 및 안전 보호 능력(73.17점)’,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 노력(69.48점)’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 측은 “이번 결과는 풀무원이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윤리, 환경, 사회책임경영 등 꾸준히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실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통해 종합식품회사로서 CSV(공유가치창출)을 실천하며 사회책임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캠페인’은 매년 1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2020년까지 ‘바른먹거리 지킴이’를 1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민 모두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 지자체 등과 협력해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 유창하 전략경영원장은 “풀무원은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식품기업 답게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계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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