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1일 양천구를 대표하는 문화축제 ‘2014 양천예술제’와 또 다른 볼거리인 ‘2014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양천예술제는 올해부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넓은 서서울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채소악기만들기, 공룡만들기 등의 체험존을 비롯하여 관내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가족사진포토존(사진협회), 가훈써주기(서예협회) 등과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숲길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같은 날, 목동 로데오거리에서는 또 다른 볼거리인 ‘2014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