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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관계 호전 기대에 대북 관련주 상한가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황병서 북한 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고위급 대표단이 남한을 전격 방문하고 지난 5일 돌아가면서 대북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대북관련주는 대부분 두자릿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금강산 관광 관련주로 꼽히는 현대상선이 장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으며 에머슨퍼시픽은 12.45% 급등하고 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재영솔루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올랐으며 로만손은 4%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대북 송전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치솟았으며 광명전기(11.70%), 제룡전기(8.05%) 등도 강세다.

반면 방산주는 약세다. 방위산업 설비를 만드는 스페코는 4.64% 하락하고 있으며 빅텍의 경우 2.88% 약세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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