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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력교육 북유럽 콘텐츠 ‘런투드로우’ 국내 첫 방영

6일, 북유럽에서 온 스칸디대디 오스틴의 런투드로우(Learn to Draw) TV시리즈가 KBS 2TV를 통해 국내 첫 방영되고 있다.

스칸디대디 오스틴의 런투드로우 시리즈는 아이가 직접 그림을 따라 그리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상력, 예술성을 키워줄 수 있는 창의력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런투드로우 시리즈는 런투드로우 ABC(Learn to Draw ABC)와 박스유어셀프(Box Yourself)로 나누어져 있다. 런투드로우 ABC 영상 콘텐츠는 32편, 박스유어셀프는 30편이 제작되었으며, 내년 중에 새로운 시리즈가 제작될 예정이다.

런투드로우 ABC는 아이들이 알파벳 형태로 표현된 사람, 사물, 동물 등 다양한 그림을 따라 그리며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습득 할 수 있다. 또한 북유럽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이색적인 그림을 통해 상상력, 예술성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창의력 교육 콘텐츠이다.

또한 박스유어셀프는 재활용 박스, 휴지심을 사용해 동물, 사물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콘텐츠이다. 쓸모 없는 박스를 재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완성 작품은 수납함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아이들에게 창의력 교육은 물론 친환경 교육도 할 수 있다.

특히 스칸디대디 오스틴의 런투드로우 시리즈는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높은 북유럽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아빠가 아이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북유럽에서 아티스트, 작가, 디자이너,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어 온 오스틴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아빠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단계별로 진행되는 교육 방식으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한편 이 북유럽 교육 프로그램은 이미 유럽 전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동의 이란까지 전세계 70개 이상 국가에서 시리즈가 방영되어 인기를 끈 바 있다.

한국에서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KBS 2TV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시 30분부터 방영되는 '자동공부책상 위키'에 편성되어 런투드로우 ABC와 박스유어셀프가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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