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영진사이버대는 디지털헤럴드와 함께 교육 및 학술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과 디지털헤럴드 관련 수강생들에 대해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교육 관련 각종 시설물과 정보를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영진사이버대 관광영어학과, 경영학과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장실습, 특강 등 상호 연계 교육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상호 교육과정과 온라인 강의의 질적 향상과 함께 학생(수강생)들의 역량과 실력을 가진 실무형 인재로 배양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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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사이버대학 서울학습관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디지털헤럴드 이상철(왼쪽부터 두 번째) 대표와 영진사이버대학 고상동(세 번째) 평생교육처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부총장은 “사이버대학의 핵심은 질적으로 향상된 온라인 교육을 전개하는 것인 만큼 이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디지털헤럴드와 힘을 합쳐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디지털헤럴드는 반세기 전통의 포털 영어교육기관으로, 국내 최고 전통의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와 일간경제지 헤럴드경제신문을 발간하는 (주)헤럴드의 관계사다. 학습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교육을 바탕으로 어학과 경영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통역과 번역, 출판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