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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자동이 대세?…1등 5명 모두 ‘자동번호’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지난 4일 발표된 제618회 나눔로또 당첨번호가 모두 기계에 의한 자동번호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618회 로또 당첨번호는 ‘8, 16, 25, 30, 42, 43’이고, 보너스 번호는 ‘15’이다. 1등 당첨자는 모두 5명으로, 각각 28억8132만6225원을 받는다.

재밌는 것은 1등 당첨자 5명 모두 자동 방식으로 추첨된 번호라는 점이다. 로또는 본인이 직접 번호를 적어넣는 수동과 점포 기계가 대신 번호를 찍어주는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등이 모두 자동으로 당첨된 적은 드물다. 1등 당첨자 중 2명은 경기도에서 로또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등 담첨자는 총 45명으로 각각 5335만7894원을, 3등은 1581명으로 각각 151만8726원을 받는다. 당첨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고, 해당 일이 휴일이면 다음날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참하고 농협중앙회 본점을 방문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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