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바마, 미셸과 하루 늦게 결혼 22주년 기념만찬
[헤럴드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인 미셸 여사와 하루 뒤늦게 결혼 22주년을 기념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는 각자 일정 탓에 결혼 기념일 다음날인 4일(현지시간) 저녁에야 미국 워싱턴DC 조지타운 구역에서 기념 만찬을 했다.

이들이 고른 식당은 포시즌 호텔 내 ‘버번 스테이크’로 백악관에서 차로 6분 거리에 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12년에도 결혼 20주년 때 여기서 데이트를 했다.

당시 이들의 저녁 식단에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 기름진 음식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평소 미셸 여사가 아동 비만 방지 캠페인을 벌이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설파해왔기 때문이다.

한편, 골프 애호가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셸 여사와 만나기 전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4시간 동안 골프를 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