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월30~10월1일 코오롱글로벌의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315가구 모집에 968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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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동구 대성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몰려 있다. |
84㎡B타입은 3순위에서 493명이 몰리며, 최고경쟁률인 13대 1을 기록했다. 59㎡와 70㎡A, B 타입, 84㎡A타입은 9월 30일 1순위에서 일찌감치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총 408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59~84㎡형 3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지난 9월 26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에만 1만8000여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재웅 코오롱글로벌 분양소장은 “대전 동구에서 올해 유일한 신규분양으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최적의 입지인데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주택형으로 구성한 것인 분양 성공으로 이어진 것같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성2구역 일대는 단지 북측의 가오택지지구와 인접해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은어초중학교와 가오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또 대전로 대로변에 있으며 판암I.C와 남대전I.C가 가까워 시내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식장산과 대전천, 큰 규모의 근린공원도 입지해 대전 최고의 알짜입지로 꼽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48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동구 대성동 47-12번지, 현장에 마련됐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8일,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1800-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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