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는 지난 4월 손연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윤희와 손연재는 깜찍한 외모와 우월한 몸매로 마치 걸그룹을 연상케 했다.
김윤희와 손연재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 결승에서 볼-후프-리본-곤봉 4종목 합계 164.046점을 획득, 우즈베키스탄(170.130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사상 첫 은메달이다.
한국은 리듬체조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회 연속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으나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8위로 추락했고, 4년 전 광저우 대회에서는 4위에 그쳤다.
김윤희 손연재 셀카에 네티즌들은 “김윤희 손연재, 체조선수야 걸그룹이야?” “김윤희 손연재 너무 예쁘네요” “김윤희 손연재,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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