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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2014년도 시민상 수상자 10명 선정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2014년도 인천시 시민상 수상자 10명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36회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0명의 2014년도 인천광역시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공익부문 새마을분야에는 유진찬(55ㆍ직장-공장 새마을운동인천시 협의회장, 연수구) 씨가 선정됐다.

봉사분야에는 김일웅(75ㆍ선진교통환경학원질서봉사단위원장, 중구)ㆍ김기방(63ㆍ송현3동 주민자치위원장, 동구) 씨가, 공익분야 윤수명(56ㆍ㈜전국24시콜화물대표이사, 남구)ㆍ곡창준(55ㆍ십리향 대표, 중구) 씨가, 국제교류분야 임명미(51ㆍ시민명예외교관, 남구) 씨, 기타특별분야 한명자(50ㆍ시지정 무형문화재 완초장, 남구) 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산업발전상부문 상공업분야에는 사용자 정해영(79ㆍ㈜철우기업 대표이사, 부평구)ㆍ근로자 홍기환(49ㆍ두산인프라코어㈜ 직원, 남동구)씨가, 농수산분야 박정원(65ㆍ강화바이오푸드대표, 강화군)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인천 시민상은 사회공익부문, 산업발전부문 등 2개 부문 7개 분야에 대해 후보들이 접수됐으며, 인천시의회 의원, 사회단체 대표,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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