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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후 남긴 말이…“잘 기억 안 나” 얼마나 취했길래?
[헤럴드경제]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진 경찰조사에서 진술한 내용에 관심이 쏠렸다.  

1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현정화 감독이 오전 0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로 오모 씨(56)의 택시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현정화 감독이 ‘(어디에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 감독이 술에 많이 취해 일단 귀가시켰다. 추후 일정을 잡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정화는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을 보고 난 뒤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주량도 세다는데 이날은 대체 얼마나 먹었길래”, “현정화 음주 사고, 애주가면 알만할텐데 대리 부르던지 했어야지”,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선수시절 참 좋아했는데 실망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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