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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위해…해외 인증기관과 협력 강화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키와(KIWA)와 해외인증 신사업 발굴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와는 유럽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CE(가스용품), E-Mark(자동차부품) 및 ATEX(방폭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키와의 에너지파트 린덜트(Leendert) 사장과 국내 윤홍 본부장이 해외사업 협력확대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방문함에 따라 개최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CE인증 협력확대, 방폭인증의 상호인정 및 협력확대, MOU체결 품목 및 분야 확대, 자동차부품 시험분야 협력 확대 등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키로 상호 협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해외의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력을 체결해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또 해외인증 기술개발 컨설팅서비스, 해외인증 포럼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외인증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부사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 3.0에서 표방하는 맞춤형 서비스 구축 및 협력확대에 맞춰 우리 공사가 기업의 해외인증 취득지원과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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