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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관리공단과 LG화학의 ‘에너지’ 하모니…윈윈의 진정한 모습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과 LG화학(대표 박진수)은1일 LG화학의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성과 및 에너지절감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LG화학 현장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과 LG화학이 지난 3월 27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LG화학 협력중소기업 9개사를 선정해, 에너지절감 노하우를 활용한 교육, 진단, 개선, 성과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중소협력사간 에너지절감 우수사례 공유뿐 아니라 에너지관리공단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기술 및 우수 진단사례를 소개했다.


또 LG화학 오창공장의 설비공정, ESS 설비, 태양광발전설비 등의 현장견학을 함께 진행해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LG화학의 현장기술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LG화학과의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활동의 방점을 찍었다”며 ““에너지관리공단은 LG화학과 생산 활동 외에도 향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 역시 “현재 중소기업의 에너지절감 개선방안이 실제 시설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40억원 규모의 에너지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이 에너지절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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