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9월 대기업 계열사 수 전달대비 5개↑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지난달 삼성, SK 등이 계열사를 새로 편입하면서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한 달 사이에 5개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발표한 ‘9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대기업 소속 계열사 수는 9월말 현재 1695개로 나타났다.

한 달 전과 비교해 15개사가 새로 편입됐고 제외된 계열사는 10개다.

삼성은 건축설계업을 하는 삼우설계건축사사무소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에 포함했다.

SK는 음향기기를 제조하는 아이리버와 그 자회사인 아이리버씨에스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가 2개 증가했다.

LG, 롯데, 포스코, 농협, CJ, 대림, 태영, 아모레퍼시픽 등 8개 집단도 회사설립 등을 통해 계열사를 총 12개 늘렸다.

반면 한국전력공사, GS 등 6개 집단은 총 10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airins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