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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소울스케이프, 10월 2일 군산 빅스톤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디제이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가 오는 10월 2일 오후 9시 전북 군산 수송동 클럽 ‘빅스톤’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지난 1998년 클럽 MP의 디제이로 활동을 시작한 디제이 소울스케이프는 한국 턴테이블리즘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뮤지션이다. 특히 그가 2000년 발표한 데뷔 앨범 ‘180g Beats’로 지난 2007년 경향신문ㆍ가슴네트워크 선정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77위로 선정되며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최근 자이언티(Zion.T)의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해 한국의 옛 대중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한편,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세컨세션과 함께 협연한 ‘전통과 적용’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콘서트는 만 19세 이상의 관객만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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