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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레이먼, 앨범 ‘Starlight’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캐나다 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레이먼(Steve Raiman)이 새 앨범 ‘스타라이트(Starlight)’를 30일 국내 발매했다.

지난 1995년 앨범 ‘노던 라이츠(Northern Lights)’로 데뷔한 레이먼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수많은 뉴에이지 컴필레이션 앨범에 선곡된 곡 ‘송버드(Songbird)’의 주인공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그는 작곡자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한편 조용히 전 세계 음악여행에 집중해왔다. 이번 앨범은 그의 10년 만의 신보다.

레이먼은 “지난해 겨울의 유튜브 등을 통해 마지막 앨범을 낸 지 10년이 다 돼 가는데도 피아노 연주자들이 자신의 곡을 계속 연주하면서 동영상을 올리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작곡자이자 연주가로서 일반 대중들과 만날 결심을 하게 됐다”고 앨범 발매 배경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프링타임(Springtime)’을 비롯해 ‘블레싱(Blessing)’ ‘호프(Hope)’ ‘모멘츠 인 타임(Moments In Time)’ ‘리프렉션스(Reflections)’ ‘프레이어(Prayer)’ ‘셀틱 저니(Celtic Journey)’ ‘매지컬 러브(Magical Love)’ ‘더 모스트 뷰티풀(The Most Beautiful)’ 등 14곡이 담겨 있다. 홀로 서울 거리를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이 친숙하다는 레이먼은 이번 앨범에 한국 팬들만을 위한 보너스 트랙을 2곡 실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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