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건기식업체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는 당뇨 관리용 건강기능식품 ‘셀크롬-비(Selchrom-B)‘<사진>를 최근 선보였다.
셀크롬-비는 아연 32mg(1일 영양소기준치 대비 376%), 크롬 400㎍(800%) 등 시중에 출시된 당뇨관리 제품 중 아연과 크롬을 최대 함유한 게 특징. 아연과 크롬은 당뇨 관리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으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활동을 보조하며 당이 원활하게 분해되도록 돕는다.
또 셀렌, 코로솔산 등 기능성 성분을 더했다. 셀렌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켜 암이나 당뇨 같은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코로솔산(바나바잎추출물)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형 기능성원료로 인정한 성분이다.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줘 최근 당뇨관리의 핵심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 가격은 1개월분(60정) 3만8000원, 3개월분 묶음 10만원.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종합병원 문전약국에서 근무 중인 상담영양사들이 실제 당뇨 환자를 상담하며 얻은 정보들을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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