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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헤경 마케팅 대상> 가전매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창조
창조마케팅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가전제품 매장 ‘삼성 디지털플라자’를 기존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달 문을 연 서울 마포구 ‘디지털플라자’ 홍대점은 20ㆍ30대 유동인구가 밀집한 홍익대 인근 지역 상권 특색에 맞게 획일화된 매장 운영에서 벗어나 IT(정보통신)ㆍ모바일 제품 중심의 매장 구성과 감각적 인테리어로 전자제품 매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전 매장의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으로 꾸며진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고객에게 단순 제품 판매 공간이 아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잡으면서, 홍대 주변을 찾는 고객에게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여가나 취미를 즐기는 ‘나홀로 라운징’이 사회 트렌드가 되면서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이러한 고객을 위한 테마별 체험공간인 ‘라운징존’을 마련,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에게 이전에 없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운징존’은 휴식ㆍ여행ㆍ운동ㆍ취미 생활 등 네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좀 더 편안하고 감각적으로 ‘나홀로 라운징’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집안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편안하게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부티크 라운징’에서는 TV, 사운드바,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액티브 라운징’에서는 홀로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서는 이들을 위한 태블릿 PC‘갤럭시 탭S’,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 등 다양한 IT 제품을 즐길 수 있다.

또 나홀로 여행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찾아 나서는 고객을 위한 ‘트래블 라운징’에서는 ‘갤럭시 카메라’, 노트북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나만의 취미 생활을 통한 만족감을 얻는 ‘키덜트 라운징’에서는 로봇청소기, UHD(초고해상도) 모니터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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