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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수궁 롯데캐슬 상업시설 ‘뜨락‘ 10월 분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중구 순화동 1-67번지 일대에 들어설 ‘덕수궁 롯데캐슬’의 상업시설인 ‘뜨락’(가칭)을 올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아파트 296가구와 오피스텔 198실과 상업시설 ‘뜨락’으로 구성된 복합타운이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아파트는 최고 12.4대 1로 1순위 마감됐고 이어 분양한 오피스텔 역시 최고 45.4대 1의 성적으로 일주일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

‘뜨락’은 상업시설의 기본 기능을 강조하는 ‘Dining ㆍDrinkㆍ 락(樂)’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1층, 총 60여개의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시청역 상권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상업시설 구성을 업종별로 MD를 구성한다.


지하 1층에는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의 ‘아케이드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푸드존’ 부동산, 헤어샵 등의 ‘라이프존’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치과, 안과, 피부과 등의 ‘메디컬존‘, ’라이프존‘, ’푸드존‘, ’컬쳐존‘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덕수궁 롯데캐슬’의 상업시설 ‘뜨락’은 서울의 3대 중심업무지구 중 하나인 서대문ㆍ광화문 지역에 입지한다.

이로 인해 서울시청, 정부 종합청사 등의 관공서와 각국 대사관, 대기업,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ㆍ기업이 밀집해 있는 고급 업무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게 된다.

인근에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주한 러시아 대사관 등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또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지나는 시청역과 5호선의 서대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덕수궁 롯데캐슬 뜨락‘ 분양홍보관은 용산역 1번출구, 신용산역 2번출구에 위치한 ’덕수궁 롯데캐슬‘ 견본주택 내에 위치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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