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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에서 대학 리크루트 투어 열려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취업시즌을 맞아 지난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강당에서 ‘2014 대학 리크루트 투어’가 열렸다.

대가대는 대구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가 구인 수요가 있는 지역의 우량기업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정확한 기업정보와 채용계획 등을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기업은 대구은행, 상신브레이크, 태왕이앤씨, 평화홀딩스, SJ테크, 대구그랜드호텔, 고문당인쇄, 맥스로텍, 대석, 디젠, 세신정밀, 오토크로바 등 20개였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홍보관을, 갬콤은 취업컨설팅관을 각각 운영했다. 

지난 25일 대구가톨릭대 강당에서 열린 ‘2014 대학 리크루트 투어’에서 학생들이 참가 기업 부스에서 채용 상담을 하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상담부스를 설치해 채용상담과 입사지원 안내를 담당했다.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의 1 대 1 현장면접도 진행됐다.

대구백화점, 대영코어텍, 아인텔레서비스, 케이비원, 코웨이, 화성산업 등은 별도의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다른 기업들도 기업 홍보물을 나눠주고, 기업의 모집직종, 직무내용 및 자격조건, 주요제품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자동차부품 기업의 상담부스를 찾은 자동차공학전공 4학년 권기환 학생은 “내년 상반기 취업을 목표로 채용계획, 입사 가능한 스펙 기준, 자기소개서 내용 등에 대해 물어보았다”며 “학교에서 리크루트 행사가 열려 기업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동호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리크루트 투어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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