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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서울미술관, 버려진 옷으로 만든 예술작품 전시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버려진 천, 입지 않은 옷 등 버려진 자원을 예술가와 시민이 공공예술로 만든 작품을 북서울미술관에서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버려진 봉제원단 조각을 재료로 만든 ‘집 떠난 집’, 버려진 넥타이를 이용해 제작한 ‘뷰티플라이프’ 등 제3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 우수작품과 선거현수막 업사이클링 공모전 수상작 등이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재활용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궁극적으로 생활 속에서 재활용에 동참하도록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아울러 오는 12월 1~21일까지 올해 한해동안 선보인 다양한 재활용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2014 업사이클 서울의 발자취’를 신청사 1층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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