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통증이 더욱 심해져 고통스럽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된다. “찬바람이 부니 무릎이 시리다”, “비가 오려나” 와 같은 표현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생겨났다. 관절염이나 무릎 통증, 손가락 마디 통증, 어깨 통증 등을 앓고 있다면 관절, 연골이 굳어져 더욱 더 괴로워진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관절염 환자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자료를 이용해 ‘무릎 관절 통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98만명에서 2011년 233만명으로 5년간 약 35만 명이 증가(17.9%)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2%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방에 소홀함은 물론, 진단 이후에도 생활습관의 변화가 거의 없어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적절한 운동과 금연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면서 관절 영양제를 함께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이때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 관절에 무리가 적은 운동을 추천하며 통증 부위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원전 250년부터 인도 아유르베다 의약서에 의해 알려진 관절 및 염증에 효능이 있는 천연물 ‘강황’을 원료로 최근 독자적인 공정을 통해 ‘터마신(TurmacinTM)’을 추출했다. ‘터마신’은 인체적용시험과 시험관시험을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천연소재로 관절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 김약사네’에서는 터마신을 비롯해 애플트리 김약사네 천연물 기능성소재 R&D센터 연구진들의 오랜 관절 건강 연구를 통해 선정한 20여 가지의 원료를 최적 배합으로 담은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살리도’를 출시했다.
관절살리도는 관절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관절통증 및 관절 마찰음, 관절 불편함을 감소시켜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강황 추출물 터마신은 6주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관절 통증 감소 효과를 입증할 만큼 천연소재로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애플트리 김약사네’ 김선용 대표약사는 “관절염은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 척추, 손가락 등에 잘 생기지만 최근에는 턱관절 통증이나 고관절 통증도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며 “무릎 통증도 그대로 방치하면 다리가 휘거나 우울증 등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비만은 관절염을 발생, 악화시키는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체중관리는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suntopi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