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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가을철 피부 트러블 ‘엔힐 민감성 수분 크림’로 잡는다
친환경 원료 엠비나와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혼합
중국 신생활그룹과 중국진출 방안 마련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피부 트러블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화장품이 출시돼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환경 공해와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 트러블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엠비나와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추출물이 고농축으로 함유된 친환경 화장품 ‘엔힐 민감성 피부 수분 크림’(www.n-heal.com 대표 이승우)이 출시됐다.

화장품 원료인 엠비나는 2008년 엠아이케이바이오(대표 이영재)가 제품 개발해 세계화장품원료 기준인 미국화장품협회(CTFA)로부터 공식원료로 승인 받고 국제화장품원료규격집(ICID)에 등재된 천연 원료로서, 화장품의 전성분을 친환경적으로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엔힐 민감성 수분 크림’에 사용되는 주성분인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로서, 피부 소독은 물론 피부 개선 활성이 우수하고, 피부에 안전성과 적응력을 키워줘 피부 트러블 완화에 높은 효과를 가져다준다. 


또 이 제품은 베타 글루칸과 시어버터, 마카다미아씨 오일, 녹차, 국화꽃, 감초 등 피부 보호를 위한 각종 천연성분의 함유를 이유로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해 보습효과는 물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엔힐과 엠아이케이바이오가 수년간 연구 끝에 내놓은 ‘엔힐 민감성 수분 크림’은 각종 피부트러블로 고통 받고 있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개발한 화장품이다.

특히 엔힐 민감성 수분 크림의 주성분인 편백나무 피톤치드는 면역력이 약한 이아들의 피부트러블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 박테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가 위해 내뿜는 자연치료 성분의 살균물질로, 편백의 피톤치드가 여타 수종별 침엽수 잎의 피톤치드 함유량 보다 많게는 5배 이상 뛰어난 효과를 준다는 게 엔힐 측 설명이다.

이승우 엔힐 대표는 “개발위주의 무분별한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환경공해란 사회문제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고, 지금은 우리의 피부까지 상당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한 결과 편백나무 피톤치드와 베타 글루칸 등 자연친화적인 주성분을 엠비나란 특허 물질과 혼합 생산하게 됐고, 이는 각종 민감한 피부 트러블을 억제하는 작용에 뛰어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힐 민감성 수분 크림’은 온라인 유통과 전국의 병원, 피부 관리실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 신생활그룹과 함께 중국의 홈쇼핑과 예능 방송을 통해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엔힐 화장품은 지난 27일 부산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인이 뽑은 올해의 기업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기업경영부문은 다문화 예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재능 있는 다문화 예술인을 발굴하는데 도움을 준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는 다문화 예술인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문화 예능인과의 상생, 협력을 기준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기업이 실천하고 있는 후원 활동에 대한 심의자료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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