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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인터벤션 치료법들을 한국에서 만나본다 ' - 10월 3~4일 소화기인터벤션의학회 한국에서 열려

‘제8차 소화기인터벤션의학회(SGI) 학술대회’가 오는 2014년 10월 3일(금) ~ 4일(토) 양일간 The K-SEOUL 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소화기인터벤션의학회는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내과, 영상의학과, 외과를 포함한 다 분야 공동 연구학회로 소화기 질환의 내시경 치료, 영상의학적 인터벤션 시술 및 외과적 수술 등에서 보다 최선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설립된 국내외 유일한 학회다.

 소화기인터벤션의학회가 특히 의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사례가 드물게 미주, 유럽, 아시아 대륙의 여러 병원을 연결하여 시술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세션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5개국 5개 연구소에서 라이브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치료내시경, Inerventional EUS,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시술 등의 시술을 선보인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소화기인터벤션의학회(Society of Gastrointestinal Intervention, www.sgiw.org) 학술대회는 그 동안 ‘Gastrointestinal Stenting’, ‘Interventional Management of Gastrointestinal Bleeding’, ‘Gastrointestinal Oncologic Intervention’, ‘GI Fistula, Leak, and Strictures’와 같은 주제들을 다뤄왔으며 내과, 영상의학과, 외과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교환하며 시너지효과를 낼 뿐 아니라 균형 잡힌 학술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SGI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Live Demonstration(라이브 시술) 세션에서는 총 5개국 5개 연구소에서 생중계로 시술 내용이 진행되며, 최첨단 시술 기술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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