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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등 120여명 애장품 기증…수익금 강남복지재단에 기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이영애, 김정은, 이종석, 조정석, 빅뱅 지드래곤, JYJ 준수, GOD 등 유명 연예인들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스타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 부대행사로 10월 1일 오전 12시30분 현대백화점 삼성점 앞 특설무대에서 스타 애장품 경매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명 배우, 가수, 디자이너, 영화감독, 개그맨 등이 애장품을 다수 기부한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강남구가 저소득 위기가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최근 발족한 재)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한다.

강남복지재단은 ‘송파 세모녀’와 같이 도움이 절실한데도 법적 제도적 제약에 가로 막혀 지원이 불가했던 지역 내 위기가정을 찾아 돕는 기구로 지난 25일 출범했다. 

지난해 열린 스타자선 바자회에서 연애인들의 애장품을 경매하고 있다.

이번 자선 행사에는 배우 이영애, 이종석, 조정석, 유준상, 김명민, 김정은, 이보영, 최강희, 남보라, 김옥빈, 강소라, 류수영, 이진욱, 이상우, 문채원, 온주완. 왕빛나, 이정진, 신하균, 변정수, 남규리, 가수 빅뱅 지드래곤, JYJ 시아준수, GOD,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애프터스쿨 나나, 개그맨 김국진, 김준호, 조혜련, 홍인규, 염경환, 변기수, 김지민, 영화감독 이한, 정지우, 박진표 등이 애장품을 내놓았고,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진으로는 가수 김연우, 화요비, 영지, 디자이너 최범석, 요니P, 로건, 신재희,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지은 등이 참여했다. 드라마 별에서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교수, 영화 역린 감독 이재규도 애장품을 기증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축제인 ‘2014 SAC 대동제&예술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 야외 메인무대와 현대백화점 특설무대, 학교 본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강남패션페스티벌 오프닝공연으로 10월 2일 오후 코엑스 메인무대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 스타 갈라쇼가 진행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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