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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인재 선발 위한 neo 身(신)言(언)書(서)判(판) 면접관 양성과정 진행

인사전문가 그룹 시너지컨설팅의 이병철 대표 컨설턴트는 지난 9월 18일 핵심인재 선발을 위한 neo 身(신)言(언)書(서)判(판) 면접관교육(제7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생산성본부 한국사회능력개발원과 함께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2013년 2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14년 9월18일 7기까지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3일 8기 과정이 하루 8시간 동안 한국생산성본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에서 인재를 채용할 때 자기소개서와 논술, 심층 및 이색면접 등을 통해 지원자를 여러 측면에서 평가하고는 있지만, 사실상 출신 학교와 성적, 토익점수,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 중심의 채용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도 본인의 적성이나 의지와는 무관한 ‘스펙 쌓기’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인재는 결코 스펙으로 규정되지 않는다. 이에 시너지컨설팅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고비용과 기존의 채용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경직된 ‘스펙’ 중심의 채용방식에서 개인의 의지와 역량,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하는 새로운 방식의 채용기법 neo 身(신)言(언)書(서)判(판)을 개발, 기업의 채용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면접관들의 인재선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身(신)言(언)書(서)判(판)이란 중국의 당나라에서는 관리를 등용할 때 신언서판 네가지를 두루 갖춘 사람을 으뜸으로 선발했다는데 착안을 하여, 성품과 태도, 소통과 표현력, 지식과 지혜, 판단력과 성과지향을 두루 갖춘 균형 잡힌 인재를 채용하는 기법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으로부터 1,400여년 전의 인재등용의 판단기준이 현재에도 유용하게 활용 되고 있으며, 이미 LG전선, 한겨레 신문사, 오리온, 한국3M, 라이나 생명보험, 한국화학연구원, 보령제약, DHL, 코오롱인더스트리, 법무법인 율촌, 볼보코리아, 서울대학교, 필립스전자, 국군기무사령부, 애경, 효성, 노루 홀딩스, 데상트 코리아, 고려아연, 한솔교육,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연간 140여 기업이 본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인간 됨됨이를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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