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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어가 미래다…‘창조경제타운 기업매칭데이’ 활짝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제7회 창조경제타운 기업매칭데이‘의 소프트웨어(SW)ㆍ앱 분야 행사를 26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운전자가 듣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선별해서 들려주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 ‘나만의 청취 매거진’, 오프라인 롤링 페이퍼 방식을 앱으로 구현한 ‘소셜 롤링 페이퍼, 후피(Whoop)’, 서버로부터 인증에 필요한 키를 받아 스마트폰을 통해 인증 및 결제를 대행해 주는 ‘해킹 원천 방지 인증 및 결제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6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된다.

멘토로는 KT, LG 유플러스, SK 플래닛의 관계자와 드림엔터, 퓨쳐플레이 등 민간 창업지원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아이디어가 갖는 시장성, 기술력,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화와 시장 진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부와 창조경제추진단은 창조경제타운 SWㆍ앱 부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6개 분야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대1 사전 멘토링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 당일 현장 릴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멘토링을 받게 된다.

‘창조경제타운 기업매칭데이’는 그간 대형마트 상품기획자(MD)를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제품과 SWㆍ앱 분야 등 6회에 걸쳐 총 44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기업매칭데이를 개최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조속히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집중 멘토링 외에도 비즈니스 플랜 구체화ㆍ마케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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