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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 배낭, 스타일도 기능도 포기할 수 없다면 레드페이스로 고민 끝
-2014 F/W 신상품 ‘가디언 45L’, ‘네오 어택 35+5L’ 2종 출시
-자체기술 에어테크 시스템 적용한 배낭…열ㆍ땀 배출 기능 탁월


[헤럴드경제] 아웃도어 활동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면서, 아웃도어 패션의 완성이자 필수장비로 불리는 ‘배낭’ 선택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다양한 활용성과 멋진 스타일을 자랑하는 2014 F/W 배낭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즌 레드페이스의 중장거리 산행용 배낭으로 첫 선을 보인 가디언 45L는 레드페이스에서 자체 개발한 에어테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배낭으로, 등반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에어테크 시스템은 아웃도어 활동 시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이 상하좌우로 빠져나가도록 설계된 것으로 등과 배낭의 판넬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는 구조다.


가디언 45L는 내구성이 좋은 인비스타의 코듀라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배낭 하단부가 열리도록 디자인되어 배낭의 용량을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 중 상황에 따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배낭 하단에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웨빙 시스템이 있어 매트리스나 침낭 등을 장착하기 쉽게 설계되었다. 또한 배낭의 어깨 및 허리벨트 부분의 밀착감을 강화하여 착용자 몸에 편안하게 고정되도록 제작했다. 이를 통해 장시간 산행 시에도 무게감과 피로감을 최소한으로 줄여주어 쾌적한 산행이 가능하다. 가디언 45L는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와인, 블루 2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 14만 8천원)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네오 어택 35+5L도 눈여겨 볼 만한 상품이다. 에어테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땀과 열의 배출이 수월하도록 설계된 이 배낭은 가벼우면서도 내마모성이 높은 코듀라 소재를 사용하였다. 배낭에 부착된 멜빵 손잡이는 허리와 무릎에 부과되는 하중을 상체로 분산시켜주고 따라서 무게감과 피로를 덜 수 있어 근력이 약한 이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네오 어택 35+5L은 등판 쪽 지퍼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확장형 배낭으로 등판 쪽 지퍼를 열어주면 배낭이 확장되고 다시 닫으면 줄어들어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낭 하단의 웨빙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트리스, 침낭 등을 장착하여 장시간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을산행에 어울리는 레드, 네이비, 그린 3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어, 본인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 12만8천원)

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 이용준 차장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배낭의 중요성을 간과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스타일과 함께 내 몸에 맞는 기능을 가진 배낭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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