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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리퀴드코리아, 지역아동센터 찾아 사회공헌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산업용 가스 전문기업 에어리퀴드코리아가 23일 천안시에 위치한 광덕푸른 지역아동센터에서 ‘세이프 데이(Safe Day)’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천안 지역의 환경이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2곳의 가스, 전기, 소방 설비 등을 포함한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가장 시급한 1곳을 선정했다. 이어 바닥 난방 공사, 화재 경보기 및 소화기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도배 및 바닥 타일 시공 등을 지원했다.

에어리퀴드코리아 본사 임원 및 천안과 당진 공장 임직원들도 센터를 방문해 직접 가구를 만들었다. 


‘세이프 데이 프로그램’은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과 협력해 선정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크리스토퍼 클라크(Christopher Clark) 에어리퀴드코리아 CEO는 “에어리퀴드코리아와 임직원들은 세이프 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환경과 복지를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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