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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에서 소리난다면…턱관절장애 의심을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턱관절장애는 턱에서 딸각 또는 사각 거리는 소리가 나는 관절잡음부터 시작해 가만히 있어도 턱관절에 통증이 나타나고, 입이 벌어지지 않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구강안면교합검사, 치아모형분석, X선, MRI 등 방사선 촬영을 진행합니다. 기본적인 치료는 턱관절과 교합을 안정시키기 위한 교합안정장치를 권장하며, 온·냉찜질, 전기자극 요법, 레이저 요법, 개구운동 등의 물리치료 요법과 약물 치료도 동반됩니다.

이미 턱관절 장애가 오랫동안 진행되어 관절원판(디스크)의 심각한 변형 혹은 천공이 확인된 경우 또는 턱뼈 비대칭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도 필요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치과 이의석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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