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신임 회장은 1978년 KBS PD로 입사해 TV제작본부장, 부사장, KBS미디어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7월 KBS 사장으로 임명됐다.
조대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최근 지상파 방송사들은 매우 힘겨운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소득과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방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역할과 지상파 방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TV KOREA는 지상파 방송사(KBS, MBC, SBS, EBS)가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취약계층과 공익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신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국민 온오프라인 홍보사업과 시청자 민원해소 등 지상파 방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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