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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美풋볼스타, 인종비하욕설 벌금
○…미국 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26)이 상대팀 선수에게 한 인종주의 욕설로 인해 1만1000달러(약 1200만원)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22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캐퍼닉은 최근 시카고 베어스와의 경기 도중 베어스 수비수 라마 휴스턴(27)에게 흑인 비하 욕설인 소위 ‘N워드’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NFL 사무국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번 문제는 당시 경기 부심을 본 레어드 헤이즈 심판이 NFL 사무국에 보고하면서 불거졌다.

헤이즈 심판은 캐퍼닉과 휴스턴이 언쟁을 벌이던 중 캐퍼닉이 스포츠맨답지 못한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강승연 기자/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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