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에서 첫 선을 보인‘Susol VCB’는 LS산전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대 용량 ‘인출형’ 고압차단기다. 고압 배전선로에서 5000A(암페어)의 높은 이상전류 사고를 차단한다. 대용량 차단기 설치가 필수적인 국내외 대규모 사업장과 플랜트 시설을 겨냥한 제품이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인출형으로, 효율적인 유지보수도 가능하다.
‘Susol ACB’는 국내 최대 단락 용량인 150kA급 고압차단기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KS규격 인증을 취득했다. 분석과 진단, 통신기능이 적용된 디지털 패널을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정격전류 설정과 부하상태의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산전은 ‘Advanced & Leading Solutio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참가기업 중 최대 규모인 25부스에 전력기기, 자동화 솔루션, 그린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매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끄는 스마트리드 분야에서도 친환경을 주제로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그린 홈(Smart Green Home)’을 구성, 스마트그리드의 장점과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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