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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부ㆍ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손잡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와 제조업 혁신 3.0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 힘을 모은다.

미래부와 산업부는 22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제4차 미래부ㆍ산업부 정책협의회를 열고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지원 연계를 강화하고 테크노파크 등 기존 지역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제조업 혁신 3.0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실행대책 수립 단계에서 공동과제를 발굴하는 등 양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창조경제, 연구개발(R&D), 정보통신기술(ICT) 등 각 분야의 발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한 정책협의회는 이번이 네번째 개최로, 양 부처 차관 취임 이후로는 처음 열린 자리다.

그간 세 차례의 정책협의회를 통해 산업부 산업엔진과 미래부 미래성장동력의 실행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R&D 제도 개선 등 각종 현안들을 논의해 해결방안으로 도출해 왔다.

미래부 이석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가 국민의 피부에 와닿기 위해서는 민간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므로 산업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운을 떼며 “이런 취지에서 금번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기업과 1대1 전담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이관섭 차관은 “제조업 혁신 3.0의 실행을 통해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선도형 융합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미래부와 산업부 양 부처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인프라, 인력을 보유한 기존 지역혁신기관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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